기후동행카드 출시! 기후동행카드 혜택, 발급 방법

월 6만 2천 원으로 서울 시내의 대중교통을 무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이번 1월 27일부터 시범운영 중입니다.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대중교통 타시는 분이시라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기후동행카드란?
2. 기후동행카드 혜택 노선, 혜택 대상
3. 기후동행카드 발급 방법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 전용 교통 카드로 30일 동안 6만 2천 원에 서울시내 대부분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따릉이 포함 시 6만 5천 원이에요. 올해 상반기 안에 19~34세 대상으로 5만 8천 원 '청년권'도 출시된다고 하네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에서만 무제한 적용이 됩니다. 승차 또는 하차를 서울에서 하더라도 서울 외곽 지역으로 벗어날 시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도 기후동행카드에 제외됩니다. 

 

• 요금 : 월 6만 2천 원(따릉이 포함 시 6만 5천 원), 상반기 안으로 5만 8천 원 '청년권' 출시 예정

 

 

 

 

 

 

2.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혜택 대상

[출처] 서울특별시

기후 동행카드는 '서울 시내'에서만 적용된다는 점 주의해 주세요. 그 외에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노서도 제외되고 서울 외곽 지역으로 벗어날 시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노선마다 서비스 범위는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또 한 가지 비교해봐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K 패스와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K 패스란 전국 기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0%를 환급해 주는 제도인데요, 19~34세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 환급해 줍니다. 따라서 서울에 거주하면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 중 본인이 서울 시내 이용 교통비로 8만 원 이상이 든다면 기후동행카드, 그 이하면 K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하기

 

 

 

 

 

 

3. 기후동행카드 발급 방법

 

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가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 중인데요, 정식 운영은 7월부터라고 합니다. 현재 기후동행카드 발급 방법으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가 있습니다. 

 

 

1. 실물 카드 발급 방법

실물카드는 일부 편의점이나 서울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9호선은 역사 내 편의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금액은 3천 원인데요,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현재 기후동행카드 인기가 좋아서 일부 편의점은 매진된 곳이 많아 지하철 역 내 고객안전실에서 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실물 카드 충전은 역에 있는 교통카드 충전 단말기에서 하면 됩니다.

• 실물 카드 : 일부 편의점, 서울 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9호선은 역사 내 편의점)에서 판매 중, 
• 금액 : 현금 3천 원
• 충전 방법 : 교통카드 충전 단말기 이용

 

 

2. 모바일 카드 발급 

모바일카드는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에서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 가입 뒤 기후동행카드 구매·충전·사용할 수 있어요. 아래 버튼을 통해 바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결제 방식은 계좌 이체라고 하네요. 향후 체크,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 발급 방법 : '모바일 티머니' 앱 이용 (아이폰 유저들은 사용 불가)
• 결제 방법 : 계좌 이체 (향후 체크, 신용카드 도입 예정) 

 

 

안드로이드용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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